한 사내가 좋아하는
유부녀
한 사내가 좋아하는 유부녀 집엘 가서
침실로 향하고 있는데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 이거 어쩌죠?
아마 우리 남편이 일찍 돌아
왔나봐요...."
" 베란다에서 뛰어내릴까?
"
" 우리
집이 1층이 아니고 11층이란 것 모르세요? "
남자는 그 말에 옷을
주섬 주섬 입으려고 했다.
그러자 여자는 남자의 옷을 빼앗고는 온몸에 베이비오일을
바르고는
파우더를 칠해서
방구석에 서 있게 했다...
그 모습이 마치 석고상 같았다.
" 됐어요, 움직이면 안되요...
"
남편이
들어왔다.
" 이게 뭐지?
"
"
고등학교 동창생 영숙이네 집에 갔다가
침실에 있는 조각상이 하도 맘에
들어 하나 사온거예요. "
" 흠....괜찮은데.
"
남편은 더
이상 묻지 않았다.
그들
부부는 곧 일을 치르려고 침대로 갔다.
부부의 행사를 마친 남편이 일어나 목이 마른지 부엌으로
나갔다.
남편이 물 한 잔
들고 들어와서 그 사내에게 건넸다.
그러면서
하는말,,,,
" 자, 이거라도 한잔
드슈....&&??
나도
얼마전에 영숙씨네 침실에서 당신처럼 서있는데
누가 물 한잔 갔다주는 사람
없습디다. "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