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말의
일관성
전라도 말 중에 모든 말을 대체하는 말이
있지요. 변함없이 일관된 언어인데 한 번 들어
볼라요?
어쩜 인간의 바벨탑 사건 이전에는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통하지
않았을까요?
어릴적 산좋고 물좋은 내고향 평안의 촌락, 부안
변산반도...아름다운 절경을 추억하며 그 추억이 서린 '명언'을 회상해
봅니다.
사랑해! : 거시기혀!
좀 맘에 들지 않어! : 시방 쪼깨
거시기헌디!
죽을래? : 거시기헐래?
밥먹었니? : 거시기혔냐?
안자니 : 거시기 안허냐?
널
죽도록 미워해 : 오메(존나) 거시기혀!!!!!
널 죽도록 사랑해 : 오메(존나) 거시기혀.....
안녕하세요 : 거시기허신겨라?
안녕히 주무세요 : 거시기허쇼잉
가장심한 욕 : 거시기를 거시기 혀벌랑께!!!!! !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 거시기 혀야 한다!!!
세상에서 전라도 말처럼 지조있는
말은 없을 듯 싶네요.한결같이 모든 언어를 대체하는 말이 뭐냐하면 '거시기'니까...그 말의
뜻은 아무도 알아 들을 수 없어서 '거시기는 귀신도 모른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
불공평한 우리
아빠
아버지 : 썰렁아, 2에 2를 더하면
4다.그러면 4에 4를 더하면
몇이지?
썰렁이 : 그건 공평하지
못해요.
아버지 : 그게 무슨
말이니?
썰렁이 : 아버지는 언제나 쉬운 것만
풀고, 나는 어려운 것만 풀라고
하시잖아요.
게으름 뱅이
입상자
게으름 뱅이 입상자가 발표
되었다.
3등 : 다음 주에 다시 수술한다고 환자의 수술한
곳을 열어 놓은 채로 놔 둔 와과
의사.
2등 : 어차피 벗을 텐데 하고 집에서 부터 옷을
벗고 동네 공중 목욕탕에 가는
아저씨.
1등 : 강도한테 '손들지 않으면 쏜다!' 라는 소리를
듣고도 귀찮아서 손을 들지
않아 총에 맞아 죽은
은행원.
질문하는
선생님
새로 전학 온 썰렁이에게 선생님이 질문
했다.
선생님 : 썰렁아, 2+2는
얼마지?
썰렁이 : 저 집에 갈래요.
선생님 : 아니
왜?
썰렁이 : 전 선생님께 배우러 왔는데 선생님께서 제게
물으시니까요.
죄수의
소원
어느 겨울 날 죄수의 사형날이 다가오자 간수가
말하였다.
간수 : 내일이 사형날이니 소원 하나를 들어
주겠소.
죄수 : 딸기를
주시오.
간수 : 지금은
겨울이라서 딸기가 없는데......
죄수 : 그렇다면 착한 내가 봄 까지 기다려
주겠소.
생물
시험
생물 시험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왔다.'다음은 어떤 새의 발
모양인가?'
문제를 풀던 썰렁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선생님 앞으로
나갔다.
썰렁이 : 선생님, 도대체 발 모양만 보고 어떻게 새를 알아맞히란
말입니까? 얼굴이면
몰라도.......
선생님 : 다른 사람은 다 알고 학생만
모르는 거야! 학생 이름이 뭔가 !?
썰렁이 : (발을 교탁 위에 올리며) 맞혀
봐요
장 희빈 병
어느 날 장 희빈이 병원을
찾아갔다.신하들이 문 앞에서 장희빈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데,잠시 후 장 희빈과 의사가 나왔다.
신하 : 병명이
무엇입니까?
어느 버스기사와 손님
어떤 사람이 버스를
탔다.
손님
: 이 차 어디로 가요?
버스 기사 : 앞으로
갑니다.
손님 :
뭐에요? 여기가
어딘데요?
버스 기사
: 차 안입니다.
손님 :
지금 장난하는 겁니까?
버스 기사
: 운전하고
있습니다.
금붕어
산부인과
예비 아빠들이 아기가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간호사 : 쌍문동에서 오신 손님 쌍둥이
입니다.
아빠 1 : 나는 삼양동에서 왔으니 세 쌍둥이란
말인가?
아빠 2 : 나는 구의동에서 왔는데 아홉 쌍둥이란 말이오? 바로 옆에 있던 한 아빠가 기절을 했다.
아빠 1, 2 : 여보시오!
정신차리시오!
아빠 3 :
나는 천호동에서 왔는데 정신차리게 됐소?
그런데 복도에 있던
한 남자가 죽었다. 알고 보니 그의 집은 만리동
이었다.
지렁이와 토끼의 경주
Q. 토끼와 지렁이가 달리기를 했는데 토끼가 졌습니다. 왜
졌을까요?
A. 지렁이가 100m 지렁이 여서.
Q. 불 공평하다고 생각한 토끼가 지렁이에게
서서 달리기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토끼가 졌습니다.
이유는?
A. 지렁이가 넘어져서...
약국에서 생긴 일
손님 1 : 쥐약 좀 주세요.
주인 : 쥐가 아픈가
보죠?
손님 2 :
마약 있나요?
주인 :
말이 어디가 아픈가요?
손님 3 :
우리 집 아기가 동전을 삼켜서 목에 걸렸는데 어떻게
하죠?
주인 : 쪼그만게 돈 맛은
알아가지고.....
5분생활 영어
삼촌이 생활 영어를
조카한테 배운 뒤 한 달이 되어 시험을 보는 날이다.
조카 : 삼촌 제가 영어로 말하면
해석해 보세요.I am sorry (아이 엠 쏘리 : 죄송
합니다)
삼촌 : 나는 쏘리
입니다.
조카 : How do you do (하우 두 유
두 : 처음 뵙겠습니다)
삼촌 : 너 어떻게 그럴 수
있니?
조카 : May I help you (메이 아이
헬프 유 : 뭘 도와
드릴까요)
삼촌 : 너 5월에 나를 도와
줄래?
조카 : Yes I can (예스 아이 캔 : 네 할 수 있습니다)
삼촌 : 네
나는 깡통
입니다.
사돈 남 말
하네
아버지와 아들이 집을 고치고
있었다.
아버지 :
아들아 뒷집에 가서 장도리 좀 빌려 달라고 해라.
아들 :
장도리 닳는다고 안 빌려 주던데요.
아버지 : 구두쇠 같으니라고. 그럼 연장통에서 우리 장도리를 가지고
오너라
구두쇠
날씨가 몹시 무더운 여름날
이었다.모든 사람들이 부채를 손에 들고
부치는데 유독 구두쇠 영감만은 부채를 들고 다니며 부치는 적이
없다.구두쇠 영감은 부채를 천장에 매달아
놓고 그 밑에서 몸을 흔들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것이다. 부채가
닳는다고...
칠칠이와 팔팔이
칠칠이가 산에
놀러갔다가 보물을 발견했다.
칠칠이는 생각 끝에 땅 속에다 보물을 묻기로
했다.
아무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내려오는데
자신이 이
곳을 못 찾을 것 같았다.
표시를 해야 겠다고 생각한
칠칠이는 글씨를 이렇게 써
놓았다.
' 여기 칠칠이가 보물을 묻어 놓지
않았음'
그 다음 날 팔팔이가 산에 올라가
놀다가 칠칠이가 써 놓은 글을 발견하고 그
보물을 훔쳐
갔다.
그리고 칠칠이와 같이 생각 끝에 글을 써
놓았다.
'팔팔이가 보물 안 가져
갔음.'
칠칠이가 다음 날 산에 올라가
보니
분명 팔팔이가
가져가지 않았다고 쓰여
있었다.
칠칠이는 동네로 내려와 사람들을 불러 놓고 소리 쳤다.
썰렁이가 미국에 갔을 때
썰렁이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첫날 학교가 멀어 차를 타고
가다
종철아 또철아 막철아
어머니가 아들 삼형제와 함께 살고
있었다.
겨울비를 느끼며
겨울비가 내리는 거리를
썰렁이는 우산도 없이 코트 깃을 세운체 무게있게 걷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생긴 일
썰렁이가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을 보고 있는데
앞벽에 '뒤를 보시오' 라고 써
있었다
노래 부르다 죽은 사람
한 성악가가
있었다.
여상담원의
대답은...
그러자 그들이 주문한 것이 정확하게 나왔다.
첫 날 밤이 지나고 그
다음날
일본 여성, “자기야… 이제 이 잠옷 끈,
자기가 풀어
줘!!”
독일 여성, “자기… 벌써 자? 나 잠 안
와….”
미국 여성, “자기야, 나 피임약
먹었어….”
영국 여성, “우리 2세 나오면 어느 대학
보낼까?”
한국 여성, “자기야~~ * * 라서
좋지?”
(**이 몰까유? 함, 맞춰보삼ㅁ 정답 알고 나면 뒤집어
집네당ㅇㅇ*)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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